주이상스 단어

퍼가도 되나 모르겠다.
적절한 이미지의 배치가 좋았다.




주이상스는 고통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극치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서 정신분석학자인 라캉의 용어이기도 하다. 물론 주이상스라는 용어는 라캉만 특정해서 쓴 것은 아니고 레비나스를 비롯한 철학자들도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즐거움은 정신적인 것이라기보다 육체적이고 성적인 것이다. 주이상스는 쾌락과 대립하는 개념으로서, 일반적으로 다수가 ‘즐거운 것’이라고 합의하는 차원과 다른 고통스럽고 외설적인 즐거움을 의미한다. 즐거움이 일정한 선을 넘었을 때, 즐겁다기보다 불쾌감을 느끼는데, 주이상스는 이런 쾌락원칙을 넘어서는, 멈출 수 없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이상스는 금지를 넘어가려는 충동이고 이로 인해 쾌락을 추구하는 원칙이 갑자기 고통스러운 것으로 변하는 상황을 초래하는 것이다.